아이들의 시선으로 담은 행복의 순간들
영동 심천초(교장 정윤옥)가 5일 본교 급식실에서 ‘찰나의 기쁨’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이 직접 찍은 사진을 통해 일상 속에서 느낀 소소한 행복과 감사의 순간을 공유하기 위해 ‘찰나의 기쁨’이라는 주제 아래, 학생들은 학교생활·가정·자연 등 다양한 공간에서 발견한 ‘순간의 아름다움’을 카메라에 담았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세상은 때로는 순수하고 때로는 깊은 사색을 자아내며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울림을 전해주었다.
정윤옥 교장은 “아이들이 사진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공감하는 과정 자체가 큰 배움이었다”고 밝혔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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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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