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신세균) 교육복지지원센터가 5일 신도시이진병원(대표원장 이혜경)으로부터 후원금 900만원을 전달 받았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가정 100명 여학생에게 성장기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핑크박스 성장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번 후원금은 취약가정 여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존감 향상을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고, 핑크박스에는 1인당 9만원 상당의 위생용품 세트로 일상속에서 실질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물품이 담겼다.
이날 전달식에는 개원 10주년을 맞이한 신도시이진병원, 미드미즈컴퍼니(대표 위민경),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가 참석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했다.
이혜경 대표원장은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길에 작지만 따뜻한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병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신세균 교육장은 “지역 의료기관과 기업, 복지기관이 마음을 모아 학생들의 건강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이번 나눔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학교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줄 것이다”라고 밝혔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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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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