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가전, 자동차 무상 점검 등 서비스 제공

음성군이 6일 한빛복지관에서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찾아가는 소비자 권익증진 행사’를 했다.
군과 한국소비자원은 이날 소비자 피해 예방 교육과 연계해 정보를 제공하고, 고령자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촬영 서비스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엔 기아, 르노코리아, 한국지엠, 현대자동차, KGM 등 국내 주요 자동차 5개사와 삼성전자, LG전자, 세라젬 등의 기관이 동참해 자동차 무상점검, 소비자 피해상담, 소형가전·보일러 무상점검 등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삼성전자, LG전자, 샘표식품 등 15개사는 8800만원 상당의 물품도 기탁했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군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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