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 안전, 초기 대응체계 구축
음성군이 음성읍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목골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 정비를 완료하고 안전을 강화했다.
이와 연계해 자연재해 초기 대응 체계도 구축하고, 유수 흐름을 바로 잡아 위험성도 차단했다.
군은 148억원(국‧도비 포함)을 들여 호안 정비(1.78km)와 암거 4곳을 정비해 통수단면도 확보했다.
특히 분기수로(248m)와 가동보 1개를 설치해, 시가지로 집중되던 유수 흐름을 인근 지방하천으로 유입하도록 했다.
군은 이를 연계해 목골천 일원 200여 세대(500명), 건물 70동, 농경지 6.5ha에 달하는 면적의 침수 안정성도 확보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읍 용산리, 읍내리가 침수 걱정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됐다”며 “재해에 취약한 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정비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 하겠다 ”고 강조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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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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