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고 건강한 환경 조성

음성군 보건소가 오는 10일-28일 3주간 공중 이용시설 금연구역 점검과 연계해 흡연자 단속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보건소는 주민 건강증진과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5718곳을 대상으로 일제 점검과 단속을 병행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국민건강증진법에 지정된 금연구역은 5169곳, 간접흡연 피해방지에 관한 조례 지정 금연구역은 549곳이다.
보건소는 이어 금연 위반 사항을 적발하면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도 점검, 단속은 음성교육지원청, 충북금연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금연구역 관리 실태도 집중 점검한다.
구미숙 보건소장은 “기관 합동 지도, 점검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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