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수출성장 플래닛'을 수여받은 23곳 기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 진천에 본사를 둔 ㈜에이비씨써클(대표 박인서)은 최근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수출성장 플래닛'을 수여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수출성장 플래닛'은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수출성장 기술력과 잠재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을 글로벌 수출기업으로 육성하는 인증서다. 올해 총 23곳의 신규 회원사를 선발했으며 충북에서는 에이비씨써클이 유일하다.
회원사 주요 혜택은 △수출신용보증 특별한도 최대 100억원 △보험·보증료 최대 90% 할인 △국외기업 신용조사 30건 무료 제공 △기업 수요에 따른 맞춤형 컨설팅 등이다.
특히 수출자금 지원 시 보증비율을 100%로 상향과 3년간 보증한도 무감액 연장, 연대보증 입보 면제 등의 파격적인 혜택으로 안정적인 수출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에이비씨써클은 현장에서 10분 안에 토양과 식물 병해를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개발, 신속한 병해 진단과 예방·맞춤식 방제와 관리까지 정밀농업 플랫폼을 제공하는 애그테크(AGTECH) 기업이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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