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삼광', '친들' 품종 안정적 쌀 생산 기여

▲ 세종시가 연동면에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하고 있다. <세종시 제공>

세종시는 6일부터 연동면을 시작으로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를 매입한다.
올해 세종시가 매입하는 공공비축미곡은 총 2110t으로 이미 매입을 완료한 산물벼 480t을 제외하고 건조벼 1630t을 매입한다.
2025년산 공공비축매입 품종은 삼광과 친들 2개 품종으로 매입한 벼는 지역 내 정부관리양곡창고 3곳에 보관된다.
시는 중간 정산금을 매입 직후 농협을 통해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수확기인 10∼12월의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 기준으로 환산해 오는 12월31일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병해충과 수확기 잦은 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쌀을 생산해 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이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윤여군 기자 yyg59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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