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전달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서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5일 관내 20가구를 방문하여 지난 5일 관내 20가구를 방문해 ‘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우울감과 외로움을 느끼는 독거노인과 고립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전달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를 돕기 위한 서천읍협의체의 특화 복지사업이다.
반려식물을 받은 한 대상자는 “몸이 좋지 않아 집에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꽃을 보고 물을 주며 마음의 위안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경숙 공공위원장은 “식물을 돌보는 과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외로움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앞으로도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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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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