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과 헌신 기억하고 내일의 안전 약속”
부여소방서(서장 이산휘)가 7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과 민간 표창 대상자 등 8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3주년 소방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행사에서는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현장 활동의 공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화재 진압, 인명구조 등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해 온 대원들과 지역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탠 민간인들의 노고도 함께 조명됐다.
기념식은 국민의례, 소방의 날 영상 상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산휘 소방서장은 “소방의 날은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내일의 안전을 약속하는 자리”라며 “군민과 함께하는 예방, 한 발 빠른 대응, 신뢰받는 소방조직으로 안전한 부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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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복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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