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중학교 90여명 상담·체험·놀이 지원

괴산군 청소년들이 상담과 체험, 놀이를 통해 다양한 추억을 간직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현)가 6-7일 이틀간 ‘현장출동 이동고민 상담소’를 운영하고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건전한 사고력을 일깨웠다.
센터는 연풍중, 칠성중, 오성중, 청안중 등 4개 중학교 재학생 90여명과 △상담존 △체험존 △먹거리존 등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의 올곧은 인격 형성 의식도 일깨웠다.
청소년들은 스트레스 측정기를 활용한 상담과 타이머 맞추기 체험, 포토 타임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소통하고 우의도 다졌다.
센터는 앞서 2018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연계해 청소년 상담과 심리검사,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유현 센터장은 “상담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청소년은 맞춤형 심리 지원 서비스를 확대해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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