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 15개 농가 한달간 전개

겨울을 대표하는 ‘괴산 김장 체험'이 한달간 이어진다.
군에 따르면 김장 담그기 축제에 이어 읍‧면 농업단체에서 ‘마을 김장 체험’을 전개한다.
이는‘함께 담그고 나누는 괴산의 겨울’을 주제로 설정하고, 절임배추 준비, 양념 버무리기, 포장까지 괴산에서 생산한 농산물로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이웃과 정을 나누는 행사로 진행한다.
청천면 하늘느티와 문광, 연풍, 불정, 칠성, 소수, 장연, 사리, 청안 등 9개 면 15개 농가에서 체험할 수 있다.
이들 농가는 앞서 식품제조 관련 인허가를 받았고, 체험장 안전 시설도 갖추고 있다.
신청은 군 공식 온라인 농특산물 판매몰 ‘괴산장터’(www.gsjangter.go.kr)를 통해 가능하다.
체험 참가자는 체험물량 10kg당 괴산장터 포인트 5000원도 지급한다.
문의는 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043-830-3464)에서 안내한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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