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가 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율에서 충북도내 1위를 기록, 경찰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경찰에 따르면 충주지역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1~2024년 평균 20.7명에서 10명으로 52.7%가 감소했다.
이 같은 실적으로 경찰청이 주관한 ‘2025년 교통사고 줄이기 한마음대회’에서 교통과 이지훈<사진 오른쪽> 경위가 표창을 받았다.
충주경찰서는 올해 국도 3호선 신니~주덕 구간에 구간 단속카메라 설치와 주정차 금지대와 횡단보도 신설 등 총 132건의 교통시설을 개선했다.
또 녹색어머니회와 시청 등과 협력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은 물론 청소년 전동킥보드 안전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적극 추진했다.
윤원섭 서장은 “앞으로도 음주운전과 이륜차, 전동킥보드 등 교통사고 유발 요인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어르신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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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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