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안 아산 파크골프협회 임원들이 교류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회 제공>

'2025 천안·아산 생활체육 파크골프 교류전’이 8일 천안 유관순파크골프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천안·아산의 파크골프협회 임원 각각 50명씩 참여해 친선 교류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양 시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태흠 지사는 이 자리에서“도지사 취임 당시 약속했던 도내 15개 시·군 30개 파크골프장 건설 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천안에도 추가 조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강흥식 아산시협회장은 이순신파크골프장의 편의시설 개선을 요청했고, 김 지사와 동행한 박성철 아산시 체육지흥과장은 신속히 검토·이행하겠다고 답해 회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정석희 천안파크골프협회장은 "승부에 연연하지 않고 양 시의 협회 임원들의 친선을 다지는 경기였다"며 "앞으로도 파크골프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년도 교류전은 아산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천안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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