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기업진흥원(원장 신형근) 직원들이 지난 7일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양파 농가를 방문해 '하반기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3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양파심기 작업을 지원하며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충북기업진흥원은 매년 상·하반기에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 환경 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신 원장은 "작은 힘이지만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아픙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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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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