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기념 사진 <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병원장 김재일)은 천안의료원(의료원장 김재식)과 천안지역 복지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퇴원환자의 지역사회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기관들은 퇴원환자의 지속적인 돌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환자 모니터링 및 맞춤형 지원, 정보 공유 및 인력 교류 등을 추진한다.
김재일 병원장은 “퇴원 후에도 의료·복지서비스가 연속적으로 이어지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식 원장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건강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지역 의료·복지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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