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11일 ‘천안관광 Re:start Day(리스타트 데이)’를 맞아 관광캐릭터 ‘누비·또와’를 활용한 관광홍보영상, 관광송,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을 공개한다.
‘천안 방문의 해(2025~2026)’를 앞두고 천안관광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관광 회복과 이미지 쇄신의 출발점을 의미한다.
이날 공개되는 홍보영상은 2D 애니메이션과 실사 촬영을 결합해 주요 관광지를 흥미롭게 소개한다. 관광송은 축제·박람회 등에서 활용된다. 카카오톡 이모티콘 16종은 오후 2시부터 ‘천안시 관광’ 채널 추가 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천안시청 봉서홀 앞에는 캐릭터 포토존도 운영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시민이 함께 즐기는 참여형 관광 홍보로 천안을 다시 찾는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동양일보TV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