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2개 군 협력 사례 우수 시책 선정

음성군이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가 주관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군은 지난 7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이를 수상하고 저력을 과시했다.군은 이번 정책대회에서 ‘지역 상생의 모범, 음성군이 쓰는 새로운 협력의 역사’를 주제로 주변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예산을 절감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강화한 사례를 소개해 최고 점수를 받았다.
조 군수는 △음성‧진천 양군 지역화폐 통합운영 △양 군 전군민 농어촌버스 무료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협력 뉴딜 정책 공유와 평생학습관 운영 등을 직접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조 군수는 “이 수상은 지자체 간 상생 협력을 통해 자원 효율화와 재정 절감을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공동체 가치를 확립하고 양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를 적극 제공 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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