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푸드뱅크 지원 식료품 전달

음성군 대소면이 지난달 26일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사고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대소면은 10일 지역 업체인 푸드뱅크에서 지원한 구호 물품 4종류, 202박스를 긴급 지원했다.
대소면은 마을 이장과 협력을 통해 피해 주민들과 고령층을 대상으로 이를 전달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했다.
박종희 면장은 “예기치 않은 사고로 피해를 보고 일상 생활에 위협을 받는 주민들의 심정을 공감한다”며 “하루빨리 주민들이 평온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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