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탄 3500장 기탁, 나눔 봉사 전개

음성군 지역내 직장과 공장(기업)을 중심으로 구성한 새마을회 산하 단체인 협의회(회장 이민호)가 이웃을 사랑으로 보듬는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했다.
협의회는 10일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필요한 연탄 3500장(독거노인 7세대 500장씩)을 온정도 함께 담아 배달했다.
조병옥 군수도 이날 회원들과 함께 음성읍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세대에 연탄을 배달하며 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협의회는 앞서 ‘일터에서도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며 자활센터 후원, 요양시설 생필품 지원, 자원 재활용 캠페인, 환경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민호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지역발전을 연계하며 군민을 보듬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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