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삶 위해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영동군지회(회장 김성자)가 10일 영동지역 장애인 1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장애인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1부 교육에서는 배동섭 영동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장이 장애인과 고령 장애인들이 겪을 수 있는 교통사고 유형과 예방 수칙에 대해 설명했다.
무단횡단 금지, 음주운전 금지, 이륜차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고령 장애인의 사고는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실제적 사례를 들어 교육했다.
이어 2부 교육은 류근홍 강사님의 장애인과 노년의 삶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김성자 회장은 “교육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 장애인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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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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