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가 10일 성서중심시장에 고객지원센터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센터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6억3000만원을 투입해 연면적 140.85㎡ 지상 1층 규모로 건립됐다.
내부는 상인회사무실, 회의실, 휴게실 등이 마련돼 고객 편의를 제공하고 상인 역량 강화 거점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시설 개관을 통해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센터가 위치한 충주천 1공영주차장을 성서중심시장에서 위탁 운영함에 따라 주차 할인권 제공 등 시장 이용객 편의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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