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면 새마을지도자회가 지난 7일 오후 5~6시까지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인 시내 중심지와 반경 2km 구간의 도로·골목·하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참여자들은 상습 무단투기 지점을 집중 점검해 생활·영농 폐기물을 수거하고, 소각용·매립용·재활용품으로 철저히 분리 배출했다.

비인면은 이번 활동으로 시내 및 외곽 미관이 개선됐으며, 주민들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에도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비인면 새마을지도자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와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서천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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