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민체육관에서 400여 명 영유아 신나는 놀이 체험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2025년 이동식 놀이 교실 FUN FUN 페스티벌 - 찾아가는 놀이동산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즐겁고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레일 기차 회전 비행기 대형·중형 에어바운스 해적 바이킹 시소 빙글 팡팡 등 다양한 체험형 놀이시설이 운영돼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어린이들은 활기차게 뛰어놀며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았고, 교사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히 살폈다.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직접 찾아오는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관내 어린이집과 협력해 아이들의 행복한 놀이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놀이동산은 영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체험의 장을 제공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아이들의 웃음이 넘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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