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규암농협(조합장 정동현)은 지난달 28일 본점 회의실에서 농협파트너스와 함께 조합원 장례 지원을 위한 토탈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합원이 장례를 치를 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협약을 통해 조합원에게 맞춤형 장례, 전문 인력 파견, 투명한 비용 안내, 사후 관리까지 원스톱 장례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정동현 조합장은 조합원이 어려움을 겪을 때 함께하는 것이 농협의 존재 이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조합원이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 체계를 갖추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협파트너스 관계자는 규암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조합원들에게 실질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동현 조합장을 비롯한 규암농협 임직원과 농협파트너스 관계자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과 조합원 복지 향상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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