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최근 ‘2025~2026 충남·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 투어패스와 연계한 ‘힐링 아산’ 세 번째이자 올해 마지막 기차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힐링 아산’ 관광상품은 아산시와 충남도, 충남문화관광재단, 코레일관광개발이 공동협업을 통해 마련됐다.
‘힐링 아산’은 지난해 11월 개통한 서해선 복선 전철을 통해 수도권(서화성·화성시청·향남역)에서 아산 인주역 까지 철도 관광 후 아산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체험형 관광이다.
이딜은 △옹기발효음식전시체험관 전통 옹기 만들기 △전통시장 점심식사 및 자유관광 △장영실과학관·생태곤충원·그린타워 전망대 탐방 △현충사 관람 등 다양한 체험과 관광을 즐겼다.
맹희정 아산시 관광진흥과장은 “코레일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 관광이 한층 더 가까워졌으며, 앞으로도 교통과 관광이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여행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어가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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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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