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금왕지점 직원 포상

음성경찰서(서장 김항년)가 11일 보이스 피싱 피해를 차단한 은행 직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음성서는 이날 신한은행 금왕지점을 방문해 고객 피해를 막아낸 여직원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전달하고 사기를 높였다.
이 직원은 고객 응대 과정에서 악성 앱과 피해자 말을 의심하고 정황을 신속히 확인해 피해를 막았다.
김항년 음성서장은 “보이스 피싱은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위협하는 심각한 범죄로 금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경찰도 금융기관과 협력해 피해 예방 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강조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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