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네트워크 형성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미숙)가 11일 옥천지역내 사회복지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자연 속에서 쉼, 그리고 화담(和談)’을 진행했다.
힐링프로그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휴식 지원와 심리적 회복을 돕고 옥천지역내 사회복지기관 간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정보교류의 장을 위해서다.
참여자들은 화담숲의 가을 정취를 느끼며 숲속 산책 등을 통해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미숙 옥천군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현장은 늘 타인을 돌보는 일로 가득하다”며“이번 힐링프로그램이 종사자들이 스스로를 돌보는 시간을 갖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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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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