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가래떡 함께 나눠

▲ 영동 학산초(교장 조경애)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개래떡데이’행사를 운영했다.

영동 학산초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데이’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학교에서는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쌀로 만든 가래떡을 전교생과 교직원이 함께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따뜻한 가래떡을 나누어 먹으며 사제 간의 정, 친구간의 우정도 되새길 수 있었다.
조경애 교장은 “농업은 생명의 근원이며 우리가 누리는 풍요의 시작은 농업에 있다.”며 “지역 농업과 연계한 생태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우리 농산물의 가치를 이해하고 주위에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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