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충북본부(총괄본부장 이용선)와 청주농협(조합장 이화준)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청주 청원구 사과농장에서 수확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농협충북본부는 올해 법무무와 협약을 통해 '보라미 봉사단'을 조직하고 청주교도소, 충주구치소와 함께 농촌일손돕기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확철 영농인력지원에 힘쓰고 있다.
이 본부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일손을 도우며 농심천심의 마음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며 "충북형 도시농부, 공공형외국인계절근로자 확대 등 농촌 인력 부족 해결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이용선 총괄본부장과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청주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박명숙) 회원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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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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