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자 ㈜투유라이프 대표 강연..."이번 포럼 계기로 한·일 '교류의 장' 마련되길"

▲ 11일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열린 '2025 수출통상포럼'에 참가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 홍승태 기자

충북 도내 수출입 시장의 발전을 위한 토론회가 11일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S컨벤션에서 열렸다.
㈔충북도기업인협의회 수출통상위원회가 주관하고 충북도 국제통상국이 후원한 '2025 수출통상포럼'은 협회 임원들과 관계자들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은 이순자 ㈜투유라이프 대표가 '한일 지역 교류를 통한 무역과 관광의 동반 성장'을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그는 "일본 도야마현에서 20여년간 생활하며 ㈜투유라이프를 창립했다. ㈜투유라이프는 현재 도야마현 히미시와의 교류를 시작으로 관광·전시·이벤트·무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루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한국가 도야마현 히미시가 우호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투유라이프는 일본 도야마현에 설립된 최초의 한국 법인회사로 온라인 카페 회원수 40만여명을 보유했다. 2006년 국내 최초로 지능형 로봇 체험전을 기획·운영한 바 있다. 홍승태 기자 hogn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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