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우(앞줄 가운데 왼쪽) 조합장과 강대영(오른쪽 네 번째) 부본부장이 12일 농촌 왕진버스 행사에서 청주시 관계자 및 의료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충북본부(본부장 이용선)과 오창농협(조합장 김영우)은 12일 청주시 오창커뮤니티센터에서 오창읍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를 운영했다.
오창농협 농촌 왕진버스는 한방의료(상지대 부속 한방병원), 근골격계 질환관리, 검안·돋보기 지원 등 자원봉사자 50여명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농협충북본부 상호금융지원단에서 디지털 배움교실을 함께 진행해 금융 취약계층의 보이스피싱 예방에도 앞장섰다.
이 본부장은 "바쁜 영농 활동으로 건강을 돌보기 어려운 농업인들과 지역 어르신들에게 농촌 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심천심 정신을 바탕으로 농촌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승태 기자 hongst11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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