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5~16일 충주를 찾아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시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송 전 대표는 맹정섭 전 충주지역위원장 초대로 충주를 방문하며, 첫날인 15일 오찬 후 호암지 일대 탐방에 이어 충주도심교각철도철회범시민행동위원회를 찾아 집행부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어 관아골 무예노리 행사장 방문과 민주당 원로와 환담, 저서 사인회 등을 가진 뒤 오후 4시 커피마노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한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저녁에는 시민들과 만찬을 함께 한다.
16일은 목계에서 열리는 전국청년카누체험 현장에 참석하고, 살미면 악어봉 등반 후 오찬을 가진 뒤 오후 3시 충주를 떠날 예정이다.
송 전 대표는 지난 8월에도 충주를 방문해 비내섬과 목계나루, 장천습지 등을 둘러보고 시민들과 교류 시간을 가졌다.
송 전 대표는 이번 충주 일정에서도 당원과 시민들과 함께 도심교각철도 문제와 수변구역 현안 등 지역 발전과 관련한 의견을 나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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