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도 살펴

▲ 보은군 산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유재영·최정애)가 13 장갑1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보은군 산외면 새마을지도자남녀협의회(회장 유재영·최정애)가 13일 장갑1리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지도자 회원원들은 생업으로 바쁜 가운데도 이른 아침부터 행사에 참여해 배추 400포기로 담근 김치를 지역내 27개 경로당에 각 20kg씩, 독거 노인 등 소외계층 가정에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묻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이선희 산외면장은 “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새마을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이러한 정성이 지역의 온정을 지키고 행복을 만드는 힘”이라고 전했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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