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음성군민장학회(이사장 조병옥 군수)에 장학금이 답지하며 지역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음성읍에서 기업을 경영하는 이아라 ㈜로그이앤씨 대표가 13일 군을 방문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데 사용해 달라” 장학금 300만원을 (재)음성군장학회(이사장 조병옥 군수)에 기탁하고 인재 육성의 의미를 더했다.
로그이앤씨는 태양광 패널과 전기 배선, 통신 설비 등을 설치하는 전문 기업이다.
같은날 학교학부모 연합회(회장 최미라)도 장학금 250만원을 기탁하고 이날 실시한 대학수학능력 시험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학교학부모연합회는 36개 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회장들로 구성돼 학부모회 운영 지원과 학부모 역량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병옥 이사장은 “기업과 주민들의 정성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