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군수가 13일 국회를 방문해 “현안 정책 추진에 필요한 정부 예산 지원을 반영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 군수는 이날 한병도 예결위원장과 이재관·박형수 국회의원을 만나 괴산의 미래 성장 기반과 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책 6건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증액에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군은 앞서 기획재정부와 국방부 등을 방문해 예산 반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군이 건의한 주요 정책은 △육군학생군사학교 체력단련장 조성(300억원) △불정목도지구 침수예방(266억4억 원) △자원순환센터 매립시설 3단계 1단 증설사업(25.3억원) △주진N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6억원) △광진지구 농촌용수개발사업(113억원) △산촌활성화지원센터 관리(50억 원) 등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발전의 동력인 현안 정책에 필요한 국비 확보에 집중 하면서 충북도, 국회의원,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