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의 날 맞아 쌀 소비촉진·농심천심운동 공동 캠페인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류경환)와 서부여농협(조합장 김우영)이 지역민과 함께 ‘우리 쌀 사랑 나눔 행사’를 열고 쌀 소비 촉진과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 확산에 나섰다.<사진>
지난 11일 서부여농협 본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2025년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쌀 소비 확대를 통해 농가의 안정적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국산 쌀로 만든 따끈한 가래떡이 주민들에게 나눠지며 ‘우리 쌀 먹기’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국산 쌀의 향과 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류경환 지부장은 “쌀은 우리 농업의 뿌리이자 국민의 밥상 중심”이라며 “농협은 앞으로도 농업인의 실익 증진과 국민 먹거리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우영 조합장 역시 “지역농협이 힘을 모은 이번 행사는 상생의 가치가 깃든 자리였다”며 “농심천심운동을 통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농심의 따뜻한 뜻을 널리 전하겠다”고 말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동양일보TV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