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아산시지부(지부장 이규황)는 14일 선도농협 김치가공공장에서 이웃과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아산시 농·축협과 여성조직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 농심천심의 가치확산과 지역사회 기여를 위해 아산시 지역 독거노인, 영세농 등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에 김장김치 5400kg(540box)를 전달했다.
이규황 지부장은“사랑의 김장김치 행사로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사랑의 정성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며“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실천 등의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