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지 주민들과 소통, 화합도 다져
괴산군 감물면과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자매결연 지역에서 농특산물과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열고 소득도 창출했다.
감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천웅)는 지난 14일 경기도 의정부시 송산1동 주민센터에서 괴산시골 절임배추 직거래 장터를 개장하고 232박스를 판매했다.
또 수도권 5개 지역엔 사전 주문받은 절임배추를 배달하는 등 352박스를 판매하고 153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위원장 안종영)도 의정부시 호원1동에서 농·특산물 홍보와 직거래 판매 행사를 진행하며 절임배추 237박스(20kg 기준)를 판매해 1100여만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잦은 호우로 배추 수급이 다소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청정 농산물을 연계해 농가의 소득 창출을 지원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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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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