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국악단으로 유일하게 초청

▲ 영동군 소속 난계국악단이 18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을 펼친다.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공연포스터.

영동군 소속 난계국악단이 18일 대구 콘서트하우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에 초청돼 공연을 펼친다.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은 대구 콘서트하우스가 주최·주관하는 국제적인 오케스트라 페스티벌로 '대구에서 펼쳐지는 아시아 최고의 교향악 축제라는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영동군 난계국악단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국악단으로는 유일하게 초청돼 국악의 세계화와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릴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공연은 총 다섯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난계국악단‘월하무인(月下無人)’△김철 피리협주곡‘자진한잎’△정효성 가야금협주곡 '찬기파랑가’ △이정윤 대금산조협주곡 ‘부활’ △최건·민정인 판소리와 국악관현악 ‘자룡, 만경창파를 가르다’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지게 된다. 영동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