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황석연)은 14일 부여교육지원청 도약실에서 부여미래교육자문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 부여교육지원청 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5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부여교육 특색‧중점사업 △2025년 하반기 부여교육 성과 △주요 현안사업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타협의 등 부여교육 발전 방향에 대하여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회의에 참석한 미래교육자문위원들은 소규모학교 현황과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과정, 부여도서관 이전 및 신축사업, 통학택시 지원사업 등 당면한 부여 교육현안 문제 등에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위원장에는 전 부여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역임한 윤학중 위원이 선출됐다.

윤학중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교육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 뽑아 주셔서 감사드리고 부여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회의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황석연 교육장은 “부여교육 발전을 위한 위원님들의 조언을 기대하며 미래교육자문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부여교육 미래를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