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 상징탑 <대학 제공>

단국대(총장 안순철)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발표한 2025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4년제 사립대학 중 2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단국대는 올해 80점을 기록하며 연세대에 이어 성균관대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2023년 4위, 2024년 3위에 이어 3년 연속 순위 상승이다.
단국대는 교육부·한국연구재단의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S등급을 받으며 교육혁신성과와 자체성과관리 부문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AI 교육환경 구축, SW·AI 교육 확대, 융복합 학습공간 조성, 복지시설 확충 등 학생 중심의 교육환경 개선도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안순철 총장은 “지속적인 학생만족경영의 성과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하는 교육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국대는 2013년 국내 대학 최초로 학생만족경영 전담 조직인 CS경영센터를 설치하며 △데이터 기반 대학경영모델(DK-UCSI) 구축 △학생강연단 ‘단울림’ 운영 △통합 콜센터 설치 등 학생 중심 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천안 최재기 기자 newsart70@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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