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가 최근 영인산자연휴양림(영인면 아산리 산56~1)에서 영인산산림휴양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총 사업비 106억원을 투입해 신축되는 산림 휴양관은 지상 3층, 연면적 1726㎡ 규모로 2개 동(14실)이 조성되고, 관리사무실, 공용 라운지, 다목적공간, 가족실, 무장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영인산 휴양관 건립은 2022년 기존 휴양관이 안전진단 D등급 판정을 받아 철거된 이후 진행됐다.
시는 2023년 충남도의 지방재정투자심사와 설계 공모를 거쳐 사업을 확정했으며, 2025년 착공해 2026년 준공, 2027년 시범운영을 거쳐 정상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아산 서경석 기자 ks2run@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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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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