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경찰서가 18일 열리는 ‘충주댐 준공 40주년 주민화합 열린 행사’를 앞두고 안전한 진행을 위해 대테러·인파관리 대책 점검회의를 열었다.<사진>
이날 회의에서는 야간 개방 행사 특성을 고려해 인파 밀집으로 인한 충돌·추락 등 안전사고 예방과 경찰관기동대 배치, 대테러와 드론·불꽃놀이 안전대책, 교통혼잡 해소 방안 등이 논의됐다.
경찰은 또 행사 전날부터 폭발물 의심물체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안전검측을 시행하고, 상황별 단계적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윤원섭 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안전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현장 경찰과 안전요원 안내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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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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