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구조, 재난대응 역량 강화

음성군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문종락)이 17일 음성읍 봉학골산림욕장 일원에서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특화훈련’을 실시하고 역량을 강화했다.
이날 훈련엔 조병옥 군수와 김재기 자율방재단연합회장 등 단원 100여명이 참가해 폭설과 전도사고 발생 등에 따른 부상자 구조와 제설 작업 등의 훈련을 실시했다.
앞서 240여명의 단원들로 구성한 자율방재단은 군민 안전을 위해 △한랭질환 예방 홍보 △적설 취약지역 예찰 활동 △대설 특보와 연계한 마을안길 제설 작업 △재해 약자 안부 확인 △한파 쉼터 점검 등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문종락 단장과 조병옥 군수는 은 “훈련을 통해 단원들의 방재역량을 강화하며 군민 안전에 일조하는 역할을 하겠다”며 “민·관이 협력하며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며 행복한 음성을 만드는 데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 심영선 기자 sun533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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