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 성과 입증
보은여고가 최근 열린 ‘2025년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고등부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보은여고 1학년 윤아영, 윤지혜, 이채은, 변윤하 학생이 한 팀으로 참가해 탁월한 응급처치 능력과 뛰어난 팀워크를 선보여 수상케 된 것이다.
이번 성과는 보은군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지원으로 레어달 성인 마네킹, CPR 피드백 장비,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최신 실습 장비를 갖추며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 환경을 구축한 것이 큰 힘이 됐다.
김정희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수업뿐 아니라 방과 후에도 자발적으로 연습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깨닫고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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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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