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 성과 입증

▲ 보은여고가 최근 열린 ‘2025년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고등부 장려상을 차지했다.

보은여고가 최근 열린 ‘2025년 전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고등부 장려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 보은여고 1학년 윤아영, 윤지혜, 이채은, 변윤하 학생이 한 팀으로 참가해 탁월한 응급처치 능력과 뛰어난 팀워크를 선보여 수상케 된 것이다.
이번 성과는 보은군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지원으로 레어달 성인 마네킹, CPR 피드백 장비,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최신 실습 장비를 갖추며 체계적인 응급처치 교육 환경을 구축한 것이 큰 힘이 됐다.
김정희 보건교사는 “학생들이 수업뿐 아니라 방과 후에도 자발적으로 연습에 참여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경험이 생명존중의 가치를 깨닫고 진로 탐색에도 긍정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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