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평화의 가치가 확고히 자리 잡도록 힘쓸터”
박헌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장이 17일 취임을 갖고 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은군협의회 출범했다.
출범식에는 최재형 보은군수, 박헌열 보은군협의회장을 비롯한 47명의 자문위원,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와 공로패 수여, 개회사, 격려사· 축사, 위촉장 전수 및 자문위원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슬로건으로 출범한 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이 정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이다.
신임 박헌열 보은군협의회 신임회장은 “국민의 희망을 담은 평화통일 정책건의,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여는 평화 정착, 미래세대가 그리는 평화통일 디자인, 그리고 국제사회와 공감하는 K-평화 네트워크 구축이라는 네 가지 중점 과제를 추진해 나가겠다”며“청년과 미래세대의 주체적 참여 확대, 재외동포·국제사회와의 협력 강화로 K-평화의 가치가 우리 안팎에 더욱 확고히 자리 잡도록 함께 힘써 나가겠습니다”고 말했다. 보은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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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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