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암초(교장 송운석)는 지난 15일 2025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와 연계한 ‘THE 사랑해’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자연휴양공간인 모모숲에서 진행되었으며, 6가정 14명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THE 사랑해’ 가족프로그램은 가족 구성원들이 자연 속 활동을 통해 서로의 관심과 감정을 나누고 가정 내 긍정적 의사소통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가 가족들은 숲 생태 탐방, 가족 협력 미션, 감정 표현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마음을 나누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전했다.

부여 도복희 기자 phusys2008@dy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