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서산클라이밍장.

서산 클라이밍장,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 운산면 역천파크골프장 확장 사업이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는 높이 18m, 연면적 434.54㎡ 규모로 전국대회 규격을 갖춘 클라이밍장(갈산동 종합운동장)은 다음 달 준공된다고 밝혔다.
축구장·농구장·족구장·풋살장·육상트랙 등을 갖춘 성연면 왕정리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1만9168.5㎡)은 이달 중 개장할 예정이다.
운산면 용장리 역천파크골프장을 9홀에서 18홀로 확장하는 사업은 다음 달 준공된다.
지곡면과 대산읍, 해미면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장애인 국민체육센터와 인지초 학교복합시설은 지난 7월 기본·실시설계에 착수했으며, 팔봉 국민체육센터는 다음 달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이완섭 시장은 "증가하는 생활체육 인구의 수요에 부응하고, 시민 스포츠 향유의 질을 한층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 장인철 기자taean2@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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