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광섭)이 종량제봉투 판매소와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종량제봉투 배송일정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공단에 따르면 종량제봉투 배송은 동(洞) 지역은 주 1회를, 읍·면 지역은 2주 1회로 운영돼 그동안 불편이 제기돼 왔다.
이번 개선으로 읍·면 지역도 주 1회 배송 체계로 전환돼 지역 간 서비스 격차가 해소되고 이용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정 이사장은 “배송 일정 개선을 통해 충주지역 전체 판매소가 균등한 서비스를 받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윤규상 기자 yks0625@dynews.co.kr

동양일보TV

저작권자 © 동양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