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두 배 확대키로 의결
옥천군의회(의장 추복성)가 18일 의원 간담회실에서 추복성 의원이 대표발의한‘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조속 확대 건의문’을 채택하고 국회와 정부에 공식 전달했다.
군의회는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예산을 정부안 대비 두 배 수준으로 확대하는 안을 13일 의결해 예산 증액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와 본회의 의결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군의회는 이를 바탕으로 시범사업의 조속한 시행과 예산 확대를 강력히 건의케 된 것이다.
추복성 의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며 “이번 건의안을 통해 관련 예산이 증액돼 옥천군이 추가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의정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황의택 기자 missman8855@dy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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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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